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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을이 정말 예쁜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

노을이 정말 예쁜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

 

 

요즘은 복잡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노는 것 보다는,
외각으로 나가거나 한가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는 것이 좋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야속한 세월…
친구들도 하나 둘 자차가 생기면서 서울외각 드라이브를 가는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갑갑한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서
서울외각으로 드라이브가면 그래도 놀러온 느낌이 나서 참 좋다.
저번 포스팅에도 남양주카페에 대해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남양주카페에 대해 올리고 있다.
사실 이번에 올릴 남양주카페는 저번에 포스팅한 카페 바로 옆…
내가 방문했던 남양주카페 카페요세도 꽤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남양주카페 포러데이는 더욱 구석에 있다.

 

 

 


저번에 남양주카페를 갈 때는 가족단위로 왔었는데,
이번에 들린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친구들과 함께 왔다.
남양주카페 카페요세를 지나쳐서 신기하기도 하고 당황스러웠다는..
왜냐면 그 길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예약을 한다면
스몰웨딩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방문했을 당시 5월 몇일이었는지 결혼식이 있어서
카페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보았다.
그래서 나도 결혼식을 한다면 이런 곳에서 하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다.

 

 

 

 

친구들과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몰랐는데, 해가 질 때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정말 예뻤다. 찰나 10분정도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왔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자리를 잘 못 앉으면 강한 햇빛을
바로 맞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 부분은 조심하시기를.

 

 

 

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았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로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이 90%이상을 차지했으며,
종종 나처럼 친구들과 오는 팀이 있었다.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서 우리가 주문했던 음료와 케이크.
케이크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음료는 아인슈페너였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다. 여태 먹어본 아인슈페너 중 가장 맛이 없었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고 자리값이 있다고는 하지만 음료 값도 비쌌다.
맛이라도 있었으면 비쌌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텐데..
가격과 맛이 정말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주문했던 딸기케이크는
성공적이었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중간에 들어간 치즈케이크가
신의 한수였다. 하지만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를 방문한다면
아인슈페너는 절대로 시키지 말 것.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서 친구들과 이런얘기 저런얘기
즐겁게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다.
여자들이 카페에 가면 기본 3시간은 있는다더니
우리도 엉덩이가 아플 만큼 앉아있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이라 더욱 수다스러웠을지도.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전반적으로 편한 의자를
가져다 놔서 오래 앉아있을 수 있다.
주인으로 보이는 분은 쉐프인 것 같았다.
쉐프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 자리 중 하나가 너무 예뻤다.
사진찍기 딱 좋은 위치였다. 여기서 우리 친구들은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테이블마다 생화를 올려놓아서
향긋함을 느낄 수 있고 고급스러웠다.
나도 자금이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에 카페를 하나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한번쯤 하겠지?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의 해가 지고있다.
살짝 들어오는 노을의 느낌이 참 멋스럽다.
하늘하늘한 커튼을 사용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올렸다.
역시 요즘 카페는 멀더라도 분위기가 좋다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주문한 아인슈페너만 조금 더
맛있었더라도 정말 완벽했을텐데.. 정말 아쉬웠다.

 

 

 

 

슬슬 노을이 지고 있어서 이제 밖에 나가서 예쁜 사진을 찍자고
친구들과 자리를 정리하고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를 나섰다.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건물이 두동이 있다.
나머지 하나는 식사전용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건물 두개 그리고 넓은 주차장, 야외좌석이 있다.
사진처럼 마당만해도 생각보다 넓어서 정말 좋다.
한강뷰를 구경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하지만 벌레가 많다는 것이 함정.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정말 예뻤다.
그냥 좌석만 있었으면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텐데,
나무도 추가로 심어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남양주카페를 찾아왔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의 야외 좌석은 두 종류가 있다.
위 사진과 같은 둥그런 돔형태의 좌석이 있고,
다른 하나는 평상 같은 느낌인데 커튼으로 장식해서
꽤 분위기있다. 돔형태의 경우 그래도 나름 사방이 막혀있어서
벌레의 공격을 덜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았는데,
평상느낌의 좌석은 커튼 외에는 그냥 뚫려있다.
커튼을 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아,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몇 곳 있다.
나와 친구들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마치 관광지를 보는 듯한 느낌..

 


 

이것이 아까 말한 평상형 좌석.
노을이 지니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는 커플들이 정말 많았다.
분위기가 좋은 탓인 듯.
평상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라웠다.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빵종류나 음식이 비싸다.
음료 가격도 비싸다. 하지만 맛이 있는 편은 아니니 감안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카페 카페 포러데이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분위기 때문 아닐까? 서울에서 많이 멀지 않고,
접근성이 좋은 탓도 있다.